아 피곤해 *혼잣말*

1.진짜 이번달은 하루하루가 매일 고단.

피로가 풀릴만하면 일.풀릴만하면 일.계속 일.또 일.

살려줘


2.대체 사람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아갈까하는 의문이 들었다.내가 지금 누구 이야기 하는지 알지?


3.걍 영화나 봐야지.다음 영화감상 포스팅은 <노리코의 식탁>으로 결정.


4.근데 이거 소노 시온 감독 영화잖아.벌써부터 뭔가 찝찝해


5.근데 할일은 없잖아.


6.여친 만들고 싶어


7.근데 내가 아는 여자 번호따위 없.....


8.아 나 눈물 좀 닦고....ㅠ


9.이나중 탁구부가 애니도 있던것 같던데 오랫만에 한번 찾아서 볼까.

[공.대.탐]좀비영화 =영화 감상기=

아마도 호러라는 장르의 소재중에서 좀비만큼이나 다양한 매체로 쉽게 접할 수 있는것도 드물것이다.좀비영화들은 지금도 간간이 나오고 있고,게임에서는 단골 몬스터이며 이제는 소설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묻겠는데,과연 좀비영화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그것을 알기 전,일단 우리는 고전 좀비 영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932년 작 <화이트 좀비>.초창기의 좀비영화는 우리가 알고있는것과 많이 다르다]

좀비는 원래 아프리카의 타히티 섬 원주민 무당이 다시 살려내 자신의 종으로 쓰는 죽은 시체를 말한다.즉,죽었다가 다시 살아난것은 같지만 아무런 의식도 생각도 없으며 그저 자신의 주인의 말을 듣는 충직한 노예란 뜻이다.
이것이 후에 카니발리즘(식인풍습)과 더해져 지금의 우리가 알고있는 좀비로 재탄생 되었는데,카니발리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야기가 너무 길고 또 삼천포로 빠질 수 있으니 패스.

[조지 A.로메로의 1968년 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영화가 좀비영화의 바이블이란것을 그 누가 부정하겠는가?]

우리가 알고있는 좀비영화는 조지 A.로메로의 영화로부터 시작되었는데,그의 작품이 지금까지도 칭송받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한정된 공간,생존자를 압박하는 공포,그리고 인물들의 갈등,그 외....좀비영화의 모든 공식을 완벽하게 창조해내서일까?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그가 그토록 칭송받는 이유는,바로 좀비영화로 "당시대를 강렬하게 비판"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자,그렇다면 이쯤에서 잠시 좀비영화의 의미를 따져보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죽이겠는가,아니면 그들처럼 좀비가 되겠는가?]

1.관계의 단절

-좀비 영화에서라면 으레 한번씩 꼭 등장하는 장면이기 마련이다.스샷 속 여자는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아내이며 자식일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친구였을 것이다.하지만 좀비가 되는순간 그런 인과관계는 모두 철저하게 끊어지고 오로지 인육을 탐하기 위해 살아있는 자를 공격하는 고깃덩어리에 불과할 뿐이다.

옆집 할아버지건 대통령이건,지하철역 노숙자이건 법원의 판사이건간에 그런것은 아무 관계가 없다.그저 죽느냐,혹은 죽이느냐하는 문제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언제나 다수는 폭력적이며 우매하다]

2.소수를 향한 다수의 폭력

-이것은 특히 우리나라의 현실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굳이 시위가 아니더라도 직장,학교,인터넷 등에서는 언제나 소수자들은 다수에 의해 몰매를 맞고 숨어살아야만 한다.

어차피 한끗 차이인데도 말이다.현실에 대입해보자면 군중심리라고 해야할까.심리학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폭력을 저지르는 이유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 틈에 섞여있으면 개개인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쉽사리 주먹과 팔다리를 휘두른다.

우매한 군중은 어차피 좀비와 다를것이 없는것이 아닐까?

[어차피 살기위해선 먹어야 한다.살았지만 죽어있고,죽었지만 살아있는 이들도 별다른건 없어보인다]

3.욕망 = 원동력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그 대답은 어렵지않게 "욕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이것이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그 원초적인 근본을 뿌리깊게 내려가보면 결국 이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좀 더 편하게 살기 위해서,좀 더 부유해지기 위해서,좀 더 즐겁기 위해서,좀 더...좀 더...

어떻게 보면 좀비라는 괴물은 가장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만을 재현해놓은 괴물이라고 할 수 있다.그들이 원하는것은 오로지 먹는것뿐이며,또한 그들이 먹는것 또한 인간이 아니던가.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남을 밟고 자신만의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과,오로지 먹기위해 움직이는 좀비.
대체 누가 사람이고 누가 좀비인지.......

4.그렇다면 좀비영화는 단순히 시체와 생존자의 이야기인가?

대답은 Never.절대 그렇지 않다.

[미쉘 소아비 감독의 <델라모테 델라모레>는 좀비영화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있다]

매우 특이하게도 "삶과 죽음"에 대한 심오한 철학으로 가득 찬 좀비영화도 존재한다.

심지어 여고생 좀비가 나오는 로맨틱 좀비물(?)인<스테이시> 라는 일본 영화도 있으니,만약 관심이 있다면 필히 감상하시길.
개인적으로 난 꽤나 재미있게 봤다.소재나 설정,그리고 다루려 하는 주제라던가.

좀비영화,시각을 다른곳으로 돌리면 진흙속의 진주처럼 빛나는 영화들이 너무나 많다.그래서 내가 다른건 몰라도 좀비물은 못끊는걸지도 모르겠지만.

[감상]다이어리 오브 데드 - 무엇이 세상을 지배하는가? =영화 감상기=


일단 결론만 까놓고 말해서 <28주 후에>혹은 <새벽의 저주>처럼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좀비 영화의 스릴에 빠져있는 분이시라면 이 영화는 반드시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영화는 장인의 억척스런 고집이 녹아있는,정말이지 느릿느릿한 좀비들이 나오는 영화니까요.

사실 이 영화는 그의 시체 4부작-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새벽,낮,그리고 랜드 오브 데드-에 비하면 상업적 재미는 한참 떨어지는 편입니다.아니,까놓고 말해서 오락적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다큐멘터리 기법은 전에 나온 <REC>와 비교해봐도 굉장히 지루합니다.덕분에 호불호가 아주 극명하게 갈릴 요소가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저는,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지만 보고나서 "역시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은 혼통 혼돈의 도가니가 되버렸고,돈도 권력도 그 힘을 잃어버렸습니다.그리고 단 두 종류의 사람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살아남은 자,그리고 죽어서 좀비가 되버린 자.

그러나 여전히 미디어는 사람들을 향해 거짓 정보를 흘립니다.물론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생각에서 나온것이기도 하겠지만,단 1초라는 짧은 시간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그런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스스로 자살을 하던지,아니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자신을 지키십시오" 라는게 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는 지금까지의 좀비영화의 법칙-한정된 공간,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사람들간의 분열-을 철저하게 거부합니다.한편의 로드무비처럼 계속해서 주인공들은 이동을 하고,그 와중에 누군가 죽고,다시 새로운 곳에 도착하고,그곳에서 연료를 얻고.
마치 한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듯한 느낌이더군요.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미디어에 대한 강렬한 비판으로 가득합니다.심지어 CCTV의 화면을 전체에 내세워 "관객을 현장으로 직접 끌이들이지만 관객은 어디까지나 제 3자"일 수 밖에 없지요.우리가 아무리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수집해도 결국 제 3자 일 수 밖에 없는것처럼요.

그리고 그 오묘한 진실.수없이 포장되고 수정되는 거짓 정보들의 홍수속에서 과연 정보의 진실은 우리는 어디에서 찾아야하는 걸까요?진실이 거짓이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상에서 말입니다.

p.s 로메로 감독은 영화내에서 은근히 요즘 좀비 영화의 추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네,역시 좀비영화는 이런맛에 보는거죠.뭔가 느릿느릿하면서 서서히 조여오는 그 압박감이란.......

하아,드디어.... 쥔장의 궁시렁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잘만하면 11분대 돌파할지도 모르긴한데....일단 소울 이터랑 도굴꾼들을 한방에 훅 보내는게 문제.음...-_-a

승리의 키워드는 역시 용암 사용에 있었네용.용암깔고 적들이 이속이 느려질때 후다닥 도망가서 무큐기 돌려주니까 원킬.

이제야 "나 사탑좀 돈다" 소리 할 수 있겠네요.나중에 이계템 먹고나서 사탑 11분대 도전해봐야겠네요.

그전까지는 걍 경험치나 쳐묵쳐묵 우걱우걱(......)

요즘의 근황 쥔장의 궁시렁


사탑 솔플,참~쉽죠잉? 이건 두번째 정ㅋ벅ㅋ 기록 1분 22초 단축.우왕ㅋ굳ㅋ


2.어째 눈만 돌리면 다 보이는건 커플뿐인건 내 착각인가요 ㅡ,.ㅡ 출근해서 일하기전 좀 쉬고있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 녀석 여자친구도 휴식이라서 (같은곳에서 일함) 서로 붙어서 알콩달콩하는거 보니 속이.......$%@^@%#$!

에휴 -_-) 그러고보니 일하는 곳 사내 커플이 몇몇 있네요.

ㅋㅋㅋㅋㅋ 아 놔.....난 안될거야 OTZ


3.월급 받자마자 너구리한테 계좌이체로 돈 주고나니 왠지 모르게 갑자기 궁핍해진 느낌입니다.뭘까...밀린걸 해결해서 한편으론 속이 시원하면서 씁쓸한 이 기분.... ㅡ,.ㅡ;;;;

쩝.그래도 아직은 넉넉하니까 다행.어차피 이번달은 딱히 지를것은.....지를건....지를....

음반사야지 ㅡ,.ㅡ;;;;;; 미루고 미뤘던 Eternal tears of sorrow 5집을 사야지!으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놈의 음반이랑 도서에 관련된 수집욕은 이제 제 자신도 포기상태에요  (-_-);;;;

나도 이젠 정ㅋ벅ㅋ자

이계땜시 스킬 스타일 확장권을 살지 레테를 살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일단은 레테의 계약을 덥석.

화수명 장판 스킬트리로 한번 찍어보고 효율이나 시험해볼겸 사탑을 가봤는데 어머나 이게 왠일?

드디어 솔플로 정ㅋ벅ㅋ에 성공했네요 ㅠㅠ 41층에서 랄프한테 피터지게 얻어맞긴 했지만 물약으로 버티면서 마지막 45층에서

위험했지만(플로레 컬라이더 캔슬됬을땐 아 끝이구나...했죠)

진리의 메가 킬러 조 드릴로 드드드드드~ 보너스로 스프리건 팀버 하의까지 득템! 와우 ㅠㅠ 진작에 이런 스킬트리로 갈껄 그랬네요.근데 정작 컬라이더는 별로 안쓰고 고매미만 잔뜩 썼네요.

고매미를 마타한게 큰 도움이 됬습니다 :) 오예~!이젠 나도 정ㅋ벅ㅋ를 외칠 수 있겠군요 으하하하핫!

라지만 레벨 57인데 이제야 솔플 정ㅋ벅ㅋ라니 뭘 좋아하냐,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매번 실패했던 저로서는 굉장히 큰 성과네요.

오예 ㅠㅠ 드디어 소원 하나 풀었습니다 잇힝~

[감상]최강병기 여고생 리카 =영화 감상기=


일단 제목만 보면 아마 모 작가의 모 만화가 떠오를만한 제목이지요 -_-;;;;

패러디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제 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이라면 제가 이 포스터를 보자마자

"올레~~~~~~~~~~~~~!!!!!!!!!!!!!!!!!!!!!!!!"

를 외쳤다는건 예상하셨을겁니다 -_-;;; 네,저 이런 어딘가 허접하고 막장스러운 영화 좋아해요(......)

아무튼 영화는 리카가 할아버지를 만나러 시골로 찾아가지만 이미 마을은 좀비로 뒤덮인 상태.설상가상으로 좀비에게 팔을 물리자 천재 외과의사였던 할아버지가 좀비 헌터의 팔을 이식해서 리카가 좀비의 두목인 그로리안과 싸운다....라는 내용입니다.

저예산이라서 특수효과는 허접한데다 굉장히 오버스럽죠(처음에는 좀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_-;;)
영화는 일단 중반부를 기점으로해서 양분할 수 있습니다.일단 중반부 전까지는 약간의 코미디를 가미한 전형적인 B급 좀비물입니다.일본 특유의 케릭터성이 더해져서 코미디는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재미까지 주죠.

중반부 이후부터는 영화는 본격적인 액션씬으로 돌입하게됩니다.....라고 말하면 좋겠지만,솔직히 말해서 그 액션씬은 어딘가 박력이 부족합니다.
사실 제가 기대한게 바로 그 액션씬이었거든요.뭔가 굉장히 비장하고 멋지게 싸우려고 온갖 진지한 표정을 잡긴 합니다만,굉장히 부족합니다.어딘가 몸을 사린듯한 느낌이랄까요 -_-;;

그리고 어딘가 부실한 듯한 스토리의 부족함은 할아버지와 리카의 끈끈한 유대감,그리고 리카와 친구인 나미의 우정으로 채우고 있습니다.이걸보면 그래도 은근히 신경쓴듯한 티는 나더군요.처음부터 막장으로 만들었다면 이런 부분은 넣지 않았겠지요.

다만,특수효과는 제발....이식한 좀비헌터의 팔은 아무리 봐도 "저건 고무잖아!니가 원X스의 루P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_-;
딴건 그렇다쳐도 팔을 굽힐때의  고무라는게 너무 티가 확 나더군요.

나름 재미도 있었지만 아쉬운것도 많았던 영화였어요.

Eternal tears of sorrow - The river flow frozen =음악 감상기=

아마 한 3년전쯤?지인이신 푸치코님과 메신저로 대화를 하다가 그분이 주신 낯선 음악 파일 하나가 나의 음악 취향을 바꿔버릴줄 누가 알았으랴.

굉장히 웅장하고 서정적인 키보드음에 사로잡힌 나는,어딘가 걸걸한 보컬의 목소리는 그냥 애교로 봐주면서 열심히 그 노래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했고,그때서야 이들의 음악이 멜로딕 데스 메탈이란걸 알게되었다.

사실 난 이때까지만 해도 익스트림 메탈쪽은 전혀 듣지 않았는데,그 이유는 보컬의 그로울링 때문이었다.

가사를 알아먹기 힘들기도 하고,대체 이런 목소리가 어디가 좋아서 듣는걸까하는 생각이 워낙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Aurora Boreil이라는 노래 한곡으로 이들은 나의 취향을 바꿔버렸고,난 그 노래 하나만을 믿고 이들의 정품 CD를 덜컥 사버렸다.

그 이후의 느낌은?하....정말 우주를 갔다온 느낌이랄까.지금껏 내가 갖고있던 데스메탈에 대한 모든 편견을 시원하게 부셔버린 앨범이었다.

거칠기 짝이 없다못해 살벌한 데스메탈 밴드들도 많은데,이들의 음악은 그 속에서 찾아낸 영롱한 빛을 발하는 진주같은 느낌...이랄까.쓰다보니 과장이 좀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이들의 음악,3집과 지금 소개하는 4집은 팬들 사이에서도 명반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앨범이다.
(근데 난 아쉽게도 4집밖에 구하지 못한 상황이다.농담아니고 진짜 3집은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사고싶다)

아무튼.핀란드 출신답게 굉장히 멜로딕 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를 구사하는 이들의 4집 앨범(다른 앨범도 마찬가지지만)

중에서도,데스 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다.

멜로딕 데스 발라드이면서 어딘가 굉장히 쓸쓸하고 서정적인 느낌,클린 보컬과 그로울링 보컬의 조화가 이 노래의 백미이다.
가을이나 겨울밤에 혼자 커피를 마시며 들으면 딱 좋은 음악이랄까.

이들의 4집 앨범은(6집도 그렇지만) 겨울에 들으면 굉장히 잘 어울릴법한 노래들이 많다.
(6집의 경우는 아예 앨범 쟈켓도 컨셉이 겨울이더라)

그냥 요즘에는 쥔장의 궁시렁

이러고 놉니다 (- _ -)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으니 그냥 게임이나 하는거죠 뭐....에휴.

슬럼프인지는 몰라도 요즘 영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진짜 마음같아서는 집에서 2박3일동안 논스톱으로 잠만 퍼질러 자고싶네요 ㅠ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

11월 부산행?글쎄요.모르겠네요.지금도 돈 받자마자 나갈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니....ㄲㄲ

뭐 월급받고 진짜 죽어라 쓰는건 담배에만 투자하면 그럭저럭 남을것 같긴 합니다만.하하...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그땐 혼자 기차타고 정동진에서 바다나 보고 와야겠네요.

[감상]다크 플로어 - 끝없는 소녀의 악몽 =영화 감상기=


핀란드와 아이슬란드의 합작 영화인 다크 플로어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까지 재미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_-;;

유럽 영화지만 헐리웃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분위기 조성은 굉장히 뛰어납니다.한치의 빛도 허용하지않는 어두컴컴한 분위기는 그 느낌이 피부로 그대로 와닿더군요.
뭔가 끈적하고 음습하며 금방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듯한 분위기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어딘가 매우 단순한 스토리 라인과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져 끝까지 화면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나중에는 영화 보다가 걍 틀어놓고 다른일을 하게 만들더군요 -_-;;; 영화로서 가져야할 오락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뭔가 분위기만큼은 정말 좋았지만...

특히나 이 영화의 엔딩에 대해서는 굉장히 여러가지 해석이 있더군요.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그저 그런 영화인가보다 했는데 보고나서는 대체 이 영화가 무얼 말하려는걸까,하고 머리를 싸잡게 만들더군요.
물론 중간중간 복선이 잔뜩 깔려있긴 했습니다만.


여기부터는 미리니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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